아이오닉 6N 출시로 현대N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량 스펙부터 옵션, 장단점, 시승 후기, 모델 비교까지 한눈에

아이오닉 6 N 출시 총정리: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기준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 N 디비전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고성능 세단으로, 듀얼 모터 650PS(N Grin Boost)와 0→100km/h 3.2초(N 런치컨트롤)의 가속 성능을 앞세워 등장했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세제혜택 후 79,900,000원부터입니다.(‘25.10 기준)
1. 아이오닉 6N 차량 개요
아이오닉 6 N은 기본형 아이오닉 6의 스트림라이너 비례에 N 전용 에어로와 섀시 보강을 더해 트랙·일상 모두를 겨냥한 전기 스포츠 세단입니다.
N e-Shift(가상 변속), N Active Sound+(사운드), N 배터리(드래그/스프린트/엔듀런스) 등 ‘감성+기술’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2. 아이오닉6N 제원
- 구동/출력: 듀얼 모터 AWD, 478kW(650PS, NGB) / 770Nm, 최대 회전수 21,000rpm
- 배터리: 84kWh, 트랙 SOC·배터리 히팅/칠러 포함
- 성능: 0→100km/h 3.2초(N 런치컨트롤), 최고속도 257km/h
- 크기: 전장 4,935mm / 전폭 1,940mm / 전고 1,495mm / 휠베이스 2,965mm
- 타이어/브레이크: 20인치 단조 휠 & P-Zero 썸머, 전륜 4피스톤 모노블록, e-LSD
- 공인 효율/주행거리(국내): 복합 4.2km/kWh, 1회 충전 복합 387km
※ 상기 수치는 제조사 및 국내 가격표 기준. 실제 사양과 수치는 국가·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장단점 정리
가) 장점
- 클래스 최상위권의 가속/제동/열관리: N 배터리·브레이크 리젠(최대 0.6G)·스트로크 센싱 ECS로 트랙 내구성과 랩타임 관리 용이
- N e-Shift + Active Sound+로 ‘변속 타이밍·사운드’까지 운전 감성 강화
- 전용 20인치 경량 단조 휠, 피렐리와 공동 연구로 탄생한 P-Zero(PZ5) 타이어, 대용량 브레이크 등 트랙 지향 하드웨어 기본화
- 전/후륜 모터에 적용된 영구 자석의 보자력을 약 19.8% 강화하여 고속 주행 시 발열 억제, 디레이팅 시점을 지연시켜 안정적인 드라이빙
- N Drift Optimizer, 운전자의 성향에 맞는 드리프트 밸런스 설정 가능, 오버스티어/휠 스핀/차체 기울기와 회전각을 여러 단계로 세부 조정 가능
- N 퍼포먼스 파츠로 카본 바디킷/카본 리어 윙 스포일러 선택 가능
*보자력 : 자성체가 포화 자화된 상태에서 자화도를 0으로 만들기 위한 자기장의 세기, 보자력이 강할수록 자화가 자화가 쉽게 유지되므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이 줄어들어 열발생 억제.
*디레이팅 : 발열 등이 임계값을 넘어가는 경우 성능을 제어하여 장치를 보호하는 기능.

나) 아쉬운 점
- 고성능 세팅 특성상 롱레인지 주행거리(복합 387km)는 효율형 EV 대비 짧음
- 썸머 타이어 기본 장착으로 사계절/윈터 타이어 추가 비용 고려 필요
- ‘현대’라는 브랜드의 인식 대비 높은 차량 가격으로 인한 거부감
4. 아이오닉 6N 추천 옵션(가성비 우선)
- 빌트인 캠 2 Plus + N Race Cam (60만원) — 트랙 주행 영상/데이터 기록에 최적. 콘텐츠 제작·보험 분쟁 대비에도 유리
- 와이드 선루프 (64만원) — 실내 개방감 향상, 중고차 가치 방어에 도움
- 스웨이드 내장재 + N 퍼포먼스 파츠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90만원) — 스웨이드 헤드라이너와 파수비오 가죽 스티어링 등 N 감성 강화
- N 퍼포먼스 파츠: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75만원) — 외관 디테일 업그레이드. N 10주년 한정(10 Years Pack) 동시 선택 시 카본 에어로 파츠 우선권/트랙데이 초청 등 혜택

5. 동급 모델 비교
-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0→60mph 2.9초, EPA 309mi. 직선 성능·소프트웨어 생태계 강점. 트랙 내구·감성(사운드/가상변속)은 6N이 우위
- 기아 EV6 GT: 0→100km/h 3.5초. 해치백 형태의 실용성·탄탄한 하드웨어 강점. 최신 N 소프트웨어 스택(N e-Shift/배터리 모드 등)은 6N이 신형 이점
| 최고 출력(kW)(hp) | 최대 토크(kgm) | 전비(km/kWh) | 주행거리(km) | 배터리 용량(kWh) | 공차 중량(kg) | 차량 가격(만원) | 보조금(만원) | |
| 아이오닉6N | 478(641) AWD | 78.5 | 4.2 | 387 | 84 | 2,175 | 약 8,000 | 547 |
|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 461(618) AWD | 75.5 | 5.5 | 508 | 81.6 | 1,825 | 약 7,000 | 187 |
| 기아 EV6 GT | 478(641) AWD | 78.5 | 3.8 | 355 | 84 | 2,190 | 약 7,230 | 232 |
*요약 : 테슬라가 전비, 주행거리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공차중량이 적어서 당연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봤을때 EV6 GT와 보조금 차이가 상당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필수로 짚고 넘어가셔야 할 부분입니다!
6. 아이오닉 6N 시승후기
- 프로토타입 퍼스트 드라이브: IONIQ 5 N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소프트웨어 중심 업그레이드로 자신만의 캐릭터 확립. 트랙/일상 전환이 매끄럽고 마력 대비 스티어·바디 컨트롤이 인상적이라는 평가, 평상시 도로에서는 서스펜션이 상당히 부드럽다는 평가
- 굿우드 데뷔: 650PS, 3.2초 가속, 최고 257km/h 수치와 함께 전기차에서도 ‘드라이빙 감성’을 구현한 점이 화제
- N라인을 구매하는 이유를 잘 반영한 듯한 패키지라는 평가(빌트인 캠, 드리프트 세팅, 액티브 사운드, N 트랙 매니저, 스포티한 외관 등)

7. 아이오닉 6N 구매 요령 & 체크리스트
- 타이어 플랜: 순정 썸머는 겨울에 부적합. 윈터 세트 별도 준비 권장
- 옵션 구성: 기록·콘텐츠 제작 의향 있으면 ‘빌트인 캠 2 Plus + N Race Cam’ 우선
- 보조금/세제: 지자체 보조금·개소세 적용 여부로 실구매가 변동. 계약 전 최신 조건 확인
- 보증/서비스: 트랙 주행 빈도 높다면 소모성 부품(패드/타이어) 유지비 예산화
- 트랙용으로 적합: 출퇴근 용이라면 굳이 선택하기에 과한 스펙임은 분명함
8. 주요 사양 표 정리
| 항목 | 아이오닉 6 N |
|---|---|
| 구동/출력 | 듀얼 모터 AWD, 최대 650PS(NGB) / 770Nm |
| 배터리 | 84kWh, N 배터리(드래그/스프린트/엔듀런스) |
| 가속/최고속도 | 0→100km/h 3.2초(LC), 257km/h |
| 크기 | 4,935 x 1,940 x 1,495mm / 휠베이스 2,965mm |
| 국내 효율/거리 | 4.2km/kWh / 복합 387km |
| 국내 판매가 | 세제혜택 후 79,900,000원부터 |
9. 참고자료
- 현대 N 공식: 성능·제원, 0→100 3.2초, 84kWh, 차체/서스펜션 변경
- 현대자동차 한국: 가격(세제혜택 후 7,990만원), 옵션 품목 및 가격표
- 굿우드 데뷔 보도자료: 650PS/770Nm 성능 수치
- 미디어 시승: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트랙/일상 밸런스 호평
- 비교차: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스펙), 기아 EV6 GT(출력/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