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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rjam입니다.
벌써 설 명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고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생각에 들뜨시나요?
아니면, 벌써 장거리 운전 할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시나요?
장거리 운전도 걱정이지만 먼 길을 가는 와중에 자동차에 고장이 생기거나 사고가 난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자동차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자동차 점검을 맡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명절이 다가오면 이런 수요가 몰려 장기간 대기가 필요하거나 제시간에 점검을 받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스스로 내 차를 점검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설 명절 자동차 셀프 점검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릴게요. 꼼꼼히 읽어보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2026 설 맞이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리스트

설 명절은 추운 겨울, 2월에 있어 자동차 운전에 특히 주의를 요하는 때 입니다. 어떤 것들을 점검해야 할까요?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 타이어
자동차 타이어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타이어는 우리의 신발과도 같습니다. 설산을 오를 때는 아이젠을 신고, 비가 올 때는 장화를 신는 것처럼 타이어도 계절별, 상황별로 요구하는 기능이 명확합니다.
눈이 내리고 도로가 얼어붙는 겨울철은 타이어 접지력(마찰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저하됩니다. 부족한 접지력은 자동차의 그립을 불안정하게 하고 제동 시 필요한 제동력을 갖지 못하게 하여 사고의 주범이 됩니다. 이럴때 타이어 마모가 심하다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예로부터 간단하게 점검하는 방법은 100원짜리를 타이어 홈에 집어 넣어 세종대왕 모자가 다 가려지면 양호하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여 아이젠을 신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번거롭고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언덕, 산이 많은 강원도 등 지역으로 가야 한다면 타이어 체인을 구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 체인은 바퀴에 직접적으로 감아 접지력을 크게 높여 주는 장비이며 착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눈이 쌓인 언덕길에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 정도는 아니라면 간단하게 타이어에 스프레이 체인을 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프레이에 포함된 고분자 수지와 유기 용제가 점성막을 형성하고 물을 밀어내는 성질로 변하게 되어 일시적인 도움을 줍니다. 다만, 이 방법은 고속 주행이나 장기간 운행에는 효과가 급감하니 맹신하지 않고 응급 조치 용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 등화장치
설 명절 교통체증이 싫어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겨울철은 밤이 보다 길죠. 이럴때 등화장치의 고장은 운행 자체를 불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혹 오래된 차 중에 브레이크등이 고장났는데 수리하지 않고 타시는 분들이 간혹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특히 겨울철 브레이크등이 약하거나 안들어오면 뒤따르던 차가 제동 할 시간을 놓쳐버리며 얼어붙은 도로와 만나 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차 후면을 점검하여 브레이크를 밟을때 브레이크등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혼자 확인이 어렵다면 벽에 가까이 붙이고 동작시켜 반사되는 빛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화장치는 우리의 눈과도 같습니다. 눈을 감고 귀성길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 엔진오일과 기타 액체류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잘 동작하도록 돕는 혈액과 같습니다.
엔진룸을 열어 노란색 게이지를 손으로 뽑아 마른 헝겊 등으로 닦고 다시 집어넣어 ‘F(Full)’와 ‘L(Low)’ 사이에 묻어나는지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0,000km 이내에 교체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교체 주기가 지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오래 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각수는 보조 탱크의 눈금이 ‘Max’와 ‘Min’ 사이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겨울철이라도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엔진 과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워셔액은 눈이나 지저분한 도로로 인해 앞 유리가 더러워지는 경우를 대비해 충분히 보충해 두어야 합니다. 트렁크에 한 통을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 배터리
배터리는 자동차의 시동부터 모든 전자 장치를 동작하게 합니다.
겨울철 특징으로는 배터리 방전이 빠르게 일어난다는 점 입니다. 낮은 기온으로 화학 반응이 둔화되어 전기에너지를 출력하기 어려운 조건이 됩니다.
배터리 저전압 경고가 이전보다 많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센터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거나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려 고립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 – 비상 용품
아무리 준비를 잘 한다고 해도 도로 위의 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고나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삼각대 또는 불꽃신호기를 챙겨 사고 시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 66조’에는 이 의무를 명시하고 있는데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고장 또는 사고로 차를 세우게 될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고장차량 표지(안전삼각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위반 시 과태료나 2차 사고에 대한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간단한 음식이나 담요 등을 챙겨 불시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하지만 앞선 모든 것 보다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하나는 서행이고 하나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속은 모든 사고의 원인이 되며 음주운전은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즐거운 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거리 운행 전 셀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