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강아지 추천 6종과 이유(추가 꿀팁까지)

안녕하세요. 지식전파 바이러스입니다.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여건상 키울수는 없습니다ㅠ

 

4인 이하 가구나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애완용 개 종류 6종을 소개드립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싶으신 분이라면 재미있고 귀여운 견종이 많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애완용 강아지 추천 6종과 이유(추가 꿀팁까지)

1. 카바푸(Cavapoo)

카바푸는 푸들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의 믹스견입니다.

호주에서 1950년대 부터 주로 사육되었고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바푸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체형 : 소형견 (체고 25~35cm, 체중 5~10kg)

성격

•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름
• 아이 · 다른 반려동물과도 친화력이 좋음
• 지능이 높은 편이라 훈련이 쉬움

관리 포인트

• 곱슬거리는 털은 주기적인 미용(6~8주) 필요
• 산책보다는 실내 놀이로 스트레스 해소 가능
• 털 빠짐이 적어 알레르기 환자에게 적합
• 주인과 오래 떨어져 있으면 불안 증세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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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꽃동강아지(꼬동 드 툴레아)

꽃동강아지라는 별명을 가진 꼬동 드 툴레아는 툴레아 항구의 솜뭉치라는 귀여운 의미를 가진 강아지입니다.

말티즈와 마다가스카르 토착견의 믹스종이라는 설이 유력하며 친근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습니다.

꽃동강아지(꼬동 드 툴레아)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아프리카)

체형 : 초소형견 (체고 20~30cm, 체중 3~6kg)

성격

• 호기심 많고 활발
• 주인과의 교감에 민감, 분리 불안 주의
• 낯선 사람에게는 다소 경계심 있음

관리 포인트

•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지 않으나 빗질을 해주는게 좋음
• 사회화 훈련을 통해 낯가림 감소
• 비만 관리 위해 규칙적 간식 조절
• 30분~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활동량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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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키니즈(Pekingese)

페키니즈라는 영어명은 '베이징의 개'라는 뜻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티베트의 수도승들이 기르던 견종인 티베탄 스파니엘에서 유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키니즈

 

원산지 : 중국

체형 : 소형견 (체고 15~25cm, 체중 3~6kg)

성격

• 독립적이고 자존심 강함(마치 고양이같은 성격, 스킨십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
• 식탐이 강하고 훈련이 안된 경우 무는 일이 많음
• 비교적 조용한 편이나 경계심이 높아 짖음 발생

관리 포인트

• 얼굴 주름 관리 필요(곰팡이 · 염증 예방)
• 지능이 좋은편은 아니라 훈련 난이도가 있음
• 폭염에 취약여 여름은 산책이 어려울 정도임
• 다리가 짧고 체중이 나가므로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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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리치 테리어(Norwich Terrier)

테리어 중 단지(짧은 다리) 테리어에 속하는 종으로 영국의 노리치 지역에서 유래했습니다.

활동력이 높으며 쫑긋 서있는 두 귀가 매력 포인트인 견종입니다.

노리치 테리어 분양을 위해서는 주인과의 유대감이 필요합니다.

노리치 테리어

 

원산지 : 영국(노리치)

체형 : 소형견 (체고 25cm 내외, 체중 5~6kg)

성격 

• 활발하고 영리하며 낯가림이 없음
• 애착이 강하여 분리불안 있을 수 있음
• 사냥 본능 있어 보다 작은 동물과의 동거 신중
• 훈련 의욕이 높아 펫 스포츠에도 적합

관리 포인트

• 와이어드 코트, 3~4개월마다 스트리핑(자연스레 빠지지 않는 죽은 털을 전용 도구로 뽑아줌) 필요
• 일일 1시간 이상 산책 · 놀이 필수
• 사회화 훈련으로 사람 · 다른 개와의 조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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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풍산개(Pungsan Dog)

풍산개는 대한민국의 짓돗개처럼 대표적인 북한의 사냥개입니다.

진돗개보다 살짝 큰 체구를 가졌으며 매우 용맹하고 충성스런 성격을 가진 견종입니다.

풍산개 분양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중형견이니 소형견보다 넓은 환경이 필요합니다.

풍산개

 

원산지 : 북한(함경남도 풍산군)

체형 : 중형견 (체고 55~65cm, 체중 20~30kg)

성격

• 충성심 높고 주인 보호 본능 강함, 낯선 사람에게 친화성 낮
• 산짐승을 사냥하거나 몰아붙일 수 있는 수렵견으로 역할도 수행
• 기운이 좋고 운동량이 많음

관리 포인트

• 훌륭한 경비견이지만 초보자에게는 훈련 난이도 높을 수 있음
• 일일 1시간 이상 산책 · 달리기 권장
• 폐쇄된 아파트 보다는 마당이 있는 개인 주택 등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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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카 스패니얼(Cocker Spaniel)

스페인이 원산지로 많이들 착각하는 코카 스패니얼은 장모에 귀가 길어 달릴때 귀가 펄럭이는 귀여운 견종입니다.

지나치게 활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인기가 있는 견종입니다.

코카 스패니얼을 분양하고자 하신다면 견주의 강인한 체력이 필요합니다.

코카 스패니얼

 

원산지 : 영국

체형 : 중소형견 (체고 38~41cm, 체중 12~14kg)

성격

• 명랑하고 사교적, 애교가 많고 매우 활발함
• 사람 곁에 있길 좋아하는 ‘클라우드 러버’
• 훈련 능력이 우수하며 복종심이 강함

관리 포인트

• 실크 같은 긴 귀털 관리 필(균 감염 주의)
• 일일 1회 정기 빗질
• 활동량 높아 매일 1시간 이상 놀이 · 산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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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잠깐! 분양하기 전 생각해봐야 할 것

반려강아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행복한 삶 일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에는 책임감에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망각한채 무턱대고 입양을 합니다.

 

내가 현실적으로 강아지를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확실한 케어(금전적, 정신적, 환경적)를 해줄 수 있는지

내가 출근을 하게되면 대신 돌봐줄 사람이나 수단이 있는지

강아지 털로 인한 불편함이나 알레르기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것은 나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과 가족 구성원의 행복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꿀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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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함께 하기 좋은 반려견 6종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이 부러워서 입양하기 보다는, 확실한 책임감을 갖고 키울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주인으로써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